[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은 지난해 9개월간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하고 있으며, 270㎡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이용 가능하며,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온천수로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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