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지난 1일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다이나믹 광장에서 개최한 ‘진양호공원 봄꽃축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벚꽃 명소로 알려진 진양호공원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리마켓 등 체험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벚꽃이 가득한 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비보이 댄스&밴드 공연’,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조선 마술사 이색 공연’ 등 문화공연과 ‘인생네컷 사진찍기’,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 ‘식물심기’, ‘벚꽃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축제 진행 중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의료지원 부스 운영 등 곳곳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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