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4.04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31일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지역생산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기 가야종합건설(주) 대표, 정현영 공공급식지원위원, 지미정 지역생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개소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내부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에서는 대양면 대목리에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383㎡, 건축면적 660㎡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지난해 1월 착공해 12월에 완공했다.

 특히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생산-조달-유통-소비-순환을 일원화하는 충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전 준비와 절차 이행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첫걸음이 차질없이 진행돼 지난 3월부터 관내 9개 초·중학교에 공공(학교)급식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직영체제로 올해 8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운영경험을 쌓아, 그 결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는 관내 35개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