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지난 6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총 8주 과정이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내강의 7회, 문화유적지 답사 1회로 진행된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의 ‘청동기 제작 기술의 발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합천박물관대학은 합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공식밴드 또는 합천박물관(☏055-930-4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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