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20명 위촉식 개최
남해군,‘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20명 위촉식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4.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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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4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4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 한해 제3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 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에 기여한 우수모니터 단원 3명(강창영, 최홍규, 유재욱)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고령친화도시’는 ‘활기찬 노년,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감’을 주요 가치로 삼고 도시 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어르신 당사자 및 군민들의 상향식(Bottom-up)참여 과정을 통한 의견수렴을 중요시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3년간 50% 이상이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니터단 20명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8대 영역 61개 추진과제를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군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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