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19,683호에대한 가격을 4월 28일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합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된다.
한편 합천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74%(전국 ⯅4.76%, 경남 ⯅3.81%)소폭 하락했고,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거래량 감소와 실거래가 하락을 반영한 결과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합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결정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재무과 과표담당(☎930-3226) 또는 해당 읍 ․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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