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곶감 생산 농가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회장 및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이승화 군수가 임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곶감산업에 대한 현안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청곶감축제 예산지원 방안과 수도권 홍보 강화 등 산청곶감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곶감산업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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