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지난 11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과 고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복구)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의 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각종 마을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마을 주민의 안위도 챙기고 있어 이장과 마을 주민들의 추천으로 지원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체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채택돼 뚝딱이봉사단에서 비가림 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 150만 원 상당의 재료비를 거창군에서 지원받아 진행됐다.
특히, 오는 7월에는 원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공사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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