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만 40세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입문과정(중장년/시니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원특례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훙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 소재 중장년 지원기업인 ㈜상상우리, 창원 소재 소셜벤처 기술자숲이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장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기업과 경제 이해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계획서 실습 및 멘토링 워크숍 등 총 7회로 구성됐다.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직접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수료생에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소셜벤처 경연대회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울과 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창업기업과 창원특례시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도라 성과가 더 기대되고 있으며, 심화과정은 오는 9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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