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지난 20일 남거창농협(조합장 허원길)에서 농촌 다문화 청소년 희망 장학생을 대상으로 농협재단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 다문화 청소년 희망 장학금’은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및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농업·농촌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조건은 거창군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가정의 자녀 1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장학생 추천농협인 거창군관내 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 수승대농협(조합장 김종두), 남거창농협에서 함께 전달 했으며, 거창군관내 15명의 청소년들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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