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수찬, 부녀회장 신우엽)는 지난 28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봉화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복구 작업을 했다.
삼동면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사이 군내 최고 강우량 205.5㎜를 기록하며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은 침수가구 내 토사물을 제거하고 생활용품을 창고로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 체결을 통해 꾸준한 지역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남해군직업재활시설(한아름 클린)에서 무료 빨래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