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사업이 훈훈한 사연들을 남기며 각 마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남해군 전역 221개 마을마다 2~3명의 봉사단이 참가해 총 511명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 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봉사단이 직접 처리해 주고 있다.
또한 전문성이 필요한 작업일 경우 전문 업체나 봉사단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고 있으며,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055-860-3812,3814), 남해군 자원봉사센터 (055-860-38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