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좌담회를 시작했다.
마을 순회 좌담회는 지난 17일 원상동을 시작으로 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37개 마을 10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강준석 읍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가벼운 안부 인사와 함께 인구증가시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하고 거창읍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폭우로 인한 피해사항 점검과 폭염을 대비해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고령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와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른 음식물 섭취 주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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