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7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위원 등 내빈과 교육생을 포함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다식디저트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 및 품평회는 향토식문화 전문역량개발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40시간에 걸쳐 전통다식디저트 자격증 교육을 수료한 22명의 교육생들이 6개조로 나눠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오색쌀강정, 퓨전약과, 개성주악, 인절미, 양갱, 매작과 등 10가지 디저트를 자신들만의 레시피로 작품을 전시하고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레시피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며 우리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개발과 한식 디저트 상품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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