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수산물 소비 촉진 시식회 가져
하동군, 수산물 소비 촉진 시식회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08.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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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은 수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31일 방사능 검사 과정 시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금남면 수협 위판장에서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군 의회 이하옥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수협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어업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 시연회를 열어 우리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시연회 후에는 전어, 숭어 등 관내 수산물 시식회를 가지고 인근 횟집에서 오찬을 하는 등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성을 홍보했다.

  한편, 군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10대를 긴급 추가 구매하여 경남도와 합동대응반을 편성하여 매주 금요일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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