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혜정)가 주관한 2023년 하동군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하동’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원‧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14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되고, 2부에서는 ‘결핍이 열정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프리랜서 방송인 윤영미 강사 초청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2022년 경남양성평등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하동군가족센터의 양성평등 사진관 및 다육키움 체험관, 보건소의 건강증진 홍보관, 하동성가족상담소의 불법 카메라 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