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7일 군민의 공감과 선택으로 선정된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정책자문단, 하동다움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설명,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브랜드 전국 공모에는 1289건이 접수됐으며, 하동 군민을 대상으로 한 1~5차에 걸친 설문조사에서는 총 2826명이 참여했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로는 원 안에 하동군 13개 읍·면의 특산물과 명소를 상징적으로 시각화한 A안이 대표로 선정됐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는 색채의 다양화, 별천지 하동의 의미 구체화, 상징물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를 요구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 보완한 후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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