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 건축공사장 18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주요 도로변 현장 정리 정돈, 배수시설 안전관리, 건축관계자(감리자, 시공자, 현장대리인, 현장관리인)의 성실한 업무 수행, 추석 연휴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체불임금 해소 행정지도 등이다.
검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견되는 부분은 기술진단 및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의 진단을 통해 조속히 보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관계자에게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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