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년 내일 통장 참여자 모집
창원시, 청년 내일 통장 참여자 모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3.10.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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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역 근로 청년의 희망 적립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청년 내일 통장 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본인이나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18일~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저축 기간(2년 또는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시 지원금 15만 원을 매월 적립 받는다. 

최종 만기 시 적립금(2년 720만 원, 3년 1,080만 원)과 청년 저축분에 대한 우대 이자율(2년 5.8%, 3년 5.9%)이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창원시 청년 기본조례 청년의 나이가 19세~39세로 개정되고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2024년부터는 참여 가능한 지역 청년들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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