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승마공원은 미래승마 인구를 창출해 말산업 저변확대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만 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회공익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학생 등은 군비를 포함한 보조금으로 강습비를 100% 지원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습은 휴장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수·목·금요일)은 악양승마장에서 진행하며, 주말(토·일요일)은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20분~11시30분, 오후 1시20분~3시30분이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의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의 승마 실습을 포함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