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성산도서관과(과장 강문선)는 오는 11일부터 신생아부터 취학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을 선물한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단계별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생아부터 취학전 아동까지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세 단계로 나누어 제공되며,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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