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기억채움교실 운영
합천군, 기억채움교실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0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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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치매안심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봉산면 상현, 묘산면 안성, 쌍책면 관수, 덕곡면 포두, 청덕면 중적포·소례, 대양면 백암·덕정, 용주면 장전마을 9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기억채움교실은 치매안심마을 9개소 주민들이 ▲인지자극 및 인지강화 훈련 ▲뇌 건강운동 ▲웃음치료 ▲꽃(도자기)공예 ▲영화관람 ▲신체활동 ▲치매인식 교육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신체와 마음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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