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8일 2025년 국·도비예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 2차 보고회는 허대양 부군수 주재로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업은 총 53건, 국도비 4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사업은 △세계유산 안내소 건립 △군북 중암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기후변화 대응 과수원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가야4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이다.
향후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하고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현안사업을 누수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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