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경남개발공사, 지원주택 건립 협약 체결...인구 유입 기대
의령군-경남개발공사, 지원주택 건립 협약 체결...인구 유입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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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80가구를 공급한다. 

위치는 동동 택지지구 내로 군은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군은 지난 1일 경남개발공사와 의령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안정적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특화형 임대주택으로, 작년 8월 국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국비 39%, 주택도시기금 융자 41%)까지 지원받는다.

 의령군은 20평형 및 26평형 규모로 총 80여 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복합센터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청년 인구 유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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