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자치학교 운영
창원시, 시민자치학교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4.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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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간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시민 대상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 및 ‘one-day 시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자치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담은 사업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자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양방향 소통 소규모 그룹 교육이다.

 수강생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마을의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진정한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한편 소규모 그룹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일일 강좌도 운영한다. ‘상반기 one-day 시민자치학교’는 구별 1회 총 5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곧 다가올 ‘2024년 주민총회’를 대비하여 자치계획 수립 방법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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