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연임 위원의 위촉장 수여 후 2023년 지역연대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지역연대 활동 계획논의 등 회의를 개최했으며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아동·청소년·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기관, 긴급구조·교육·형사사법 기관, 지역주민대표와 학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연대는 각 분야별 아동·여성 보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폭력 피해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안전망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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