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17일 가야읍 소재 쌈지공원에서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JCI함안청년회의소와 연합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함안군,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JCI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청소년이 행복한 함안’을 주제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내 18개 지자체에서 같은 날 동일한 시간에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가정 밖 위기청소년, 은둔·고립 청소년 발굴 ▲청소년 마약근절 및 예방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시설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순찰활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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