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5일 창원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및 유치원생(5~7세) 4,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된 안전교육버스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교육은 전문강사의 어린이 맞춤형 시청각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충돌사고, 화재사고 및 승하차 사고에 대한 체험식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화재, 물놀이, 지진, 가스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안전노트를 배부하여 교육효과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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