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청년·귀농인 임대실습농장 사업 추진
함양군, 청년·귀농인 임대실습농장 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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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귀농·귀촌 1번지 함양군이 청년·귀농인 임대실습농장을 운영한다.

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귀농인에게 영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귀농인 임대실습농장을 함양읍 백천리에 2,500㎡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과제, 경상남도 도정과제에 응모를 통해 3억원의 사업비로 시설원예 온실과 첨단 운영시설을 신축하여 귀농하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2~3년간 임대하여 영농정착에 필요한 농업기술, 농업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ICT를 활용한 시설원예농장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창업에 필요한 자금은 후계농업경영인 저리 융자사업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임대실습농장과 동일한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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