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사랑상품권을 지난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거창사랑상품권 유통은 소비자가 직접 상가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함에 따라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낸다.
거창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이·미용업소, 소.도매점, 목욕탕, 학원, 약국, 의원 등으로 지정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등록은 경제교통과 또는 읍면에 신청하면 즉시 가입된다.
거창사랑상품권 대규모점포, 유흥업소, 사행성업소와 거창군과 의무휴업 협약을 체결한 중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거창사랑상품권은 거창신협, 거창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거창군청출장소 등으로 1인당 연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상시 6%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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