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5일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사과농가, 농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설명회와 2부 토론회로 나누어서 개최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공동선별 투명성 확보 방안, 등급별 기초가격 결정방법, 향후 과제 등 매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거창사과 50%’ 공동선별·공동계산 정책은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거점APC, 지역농협 등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해 판매하는 농가를 위한 새로운 유통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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