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양파 일손돕기 펼쳐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양파 일손돕기 펼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6.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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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20일 합천군 가야면 남교마을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정임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를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양파를 수확하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며서 “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밥차 운영 봉사, 시설방문 목욕봉사, 어려운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나눔봉사,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 환경정화활동, 각종 문화·체육행사 도우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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