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진주보건소, 진주역, 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증 현장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대중교통시설 5개소에 10개조 24명의 공무원이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127대 978명이 모두 정상이었으며,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2개소로 확대하여 진료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인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조규일시장이 직접 대중교통시설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방역 및 발열체크 등을 직접 점검했다.
진주시는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포함한 전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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