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이 (구인모 군수)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거창군은 ‘거창한 CAMPING!’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등록야영장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야영객을 대상으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새로운 여가문화로 증가하는 야영수요에 부응하고, 야영장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거창흥사단에서 운영하고, 사업비는 2억 원으로 국비 1억 원과 지방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거창한 CAMPING!’이라는 주제로 야영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거창 야영장이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야영장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으로 건전한 야영문화 확산 및 농촌체험 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