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및 동물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9일부터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장 한다고 밝혔다.
진양호동물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최초 발생 후 안내문 및 홍보물 부착, 손 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소독 등 행정 조치를 취하여 왔다.
시는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동물원‘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시는 동물원 임시 휴장기간 동안 동물원 내 환경정비 및 노후시설 정비, 동물사 바닥개선, 동물맞춤형 시설개선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6월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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