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종교시설 지도점검 나서
사천시, 종교시설 지도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4.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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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오는 12일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관내 전 기독교시설 127개소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집단감염 우려가 큰 종교시설에 대하여 종교행사 자제 및 예방수칙 준수 안내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주말예배 교회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세 차례 실시해 종교시설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대상시설은 1차 점검(3. 22)은 85곳, 2차 점검(3. 29)은 53곳, 3차 점검(4. 5)은 82곳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오는 12일 관내 전 기독교시설 127개소에 대해 본청 직원 270명이 2인 1조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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