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6일‘코잡 놀이꾸러미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9일부터‘코잡 놀이꾸러미 사업’참가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영유아 양육가정에 높은 호응이 있어 추가로 실시에 나섰다.

시는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정내 양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코잡 놀이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우선, 시는 어린이집 10개소와 400개 가정에「코잡 놀이꾸러미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된 200개 가정을 대상으로「코잡 놀이꾸러미Ⅱ」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80개 가정을 대상으로「코잡 꾸러미와 배움꾸러미 사업」을  운영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해당 가정에 꾸러미를 배부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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