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규일 시장 문화예술단체와 시민과의 데이트 가져
진주시, 조규일 시장 문화예술단체와 시민과의 데이트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6.18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7일 내동면 소재 남가람박물관(관장 이성석)에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을 만나 6월‘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단체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분야 긴급지원 공모에 선정된 10개의 문화예술단체와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연·전시·축제·행사 등 대부분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연기되어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돕고자 추경 예산에 20억원을 반영하여 집행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진주시 문화예술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갔으며 시민과의 데이트를 통한 진주시와 문화예술분야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대해 환영했다.

한편 데이트 장소였던 남가람박물관은 지난 11일 개관했다.

진주를 중심으로 한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숨결이 느껴지는 공익적 문화공간으로 4개의 전시장과  2개의 수장고 및 도서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