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항공방제 실시
합천군, 항공방제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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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7일부터 22일까지 합천군 관내 2,476여ha에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방제기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2시까지 실시한다.

합천군 밤 재배농가에서는 7월 16일까지 방제구역에는 노란색 깃발을, 위험구역에는 적색깃발을 설치하도록 당부 하고 있으며, 깃발 미 설치지역은 항공방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예정지 경계로부터 외곽주변 2km 이내에 있는 지역은 항공방제 일정을 참고하여 장독대 뚜껑 개방금지, 벌통 입구막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양잠․양어장 등의 보호조치 등 밤나무 항공방제로 인한 타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항공방제는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방제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해당 읍면사무소, 합천군산림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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