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한국전력공사 폐전주 관리 논란
함양군, 한국전력공사 폐전주 관리 논란
  • 박준영
  • 승인 2018.07.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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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영철 기자
사진=박영철 기자

[함양군=박준영 기자] 경남 함양군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는 지난 23일 폐전주 관리 부실로 인한 환경불감증이 구설수에 올랐다.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는 폐전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환경오염은 물론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도로변 일대에 폐전주가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토지 주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의 전주관리가 이처럼 제대로 되고 있지 않지만 "전주는 한전의 재산이라고" 구호는 외치는 모습에서 이중성이 느껴진다.

이러한 폐전주의 관리는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마천면 주민들에 따르면 "구양리 일대 도로변에 수개월째 방치된 폐전주들로 인해 토지주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요즘 도로변에 방치된 폐전주들로 인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면서 조속한 처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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