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마늘 보급 시범사업 추진
남해군, 마늘 보급 시범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9.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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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새로이 육종된 마늘품종을 시범재배해 가능성을 평가하고 지역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나선다.

이에 군은 ‘마늘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마늘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홍산’, ‘단영’ 등 신품종 마늘과 ‘남도’ 등 남해에서 널리 재배되는 비교품종을 동시에 재배, 지역 적응성을 확인하고 향후 유통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대표 최재석)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남해군 이동면 난음리 일원 5필지, 12,525㎡에 홍산, 단영, 남도, 기타품종을 재배한다.

남해군은 품종 간 특성, 생육사항, 상품 가능성 등을 비교 평가해 시범재배 필지를 신품종 확대보급의 전초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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