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폭염 온열질환 예방당부
거창군, 폭염 온열질환 예방당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2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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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 2018년 7월 21일을 기준하여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1% 증가했다.

또한, 2018년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체 온열질환자의 약 절반인 556명이 발생했으며, 온열질환 사망자 10명 중 7명이 같은 기간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면 위험시간대(12시~17시) 야외 활동과 작업을 자제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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