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문화가족 요양보호사 1급자격 취득
합천군, 다문화가족 요양보호사 1급자격 취득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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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경남 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명기)는 여성결혼이민자의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으로 1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은 지난 5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양성 교육 결과, 여성결혼이민자 6명이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요양보호사 1급 자격취득과정은 고령화시대의 유망직종으로 양성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안명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전문자격 취득으로 내재역량을 발휘하여 취업의 발판이 되어 가계소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앞으로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및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한국생활에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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