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최치원 문학상 시상계획을 확정
함양군, 최치원 문학상 시상계획을 확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4.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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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문향 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치원문학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 최치원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제1회 최치원문학상 시상식을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산삼축제 및 물레방아골축제 개막식에서 수상한다.

최치원문학상 시상식은 제2회 시상식부터는 매년 4월15일 최치원 선생 춘기제향에 맞춰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시상식을 열린다.

 함양군은 최치원문학상 제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문학상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최치원 문학상의 시상금은 3,000만원으로 공모분야는 ‘시’분야에 한정해 전년 1년간 발표된 최고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문학평론가와 시인, 문학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심과 본심을 거쳐 8월 10일까지 수상자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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