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문화원사 순조롭게 진행
의령군, 문화원사 순조롭게 진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0.0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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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의령읍 서동리 일원에 의령 문화원사를 건립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준공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의령 문화원사는 국비 8억여원을 포함,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약 1,000㎡규모로 지어진다.

 시설은 강의실, 회의실, 전시실, 향토사연구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령군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다.

 현재 문화원은 묵화, 풍물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고,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의령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향토사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문화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단독 원사가 개관되면 건강댄스, 민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 사업 활동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의령군 지역문화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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