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춘수 군수 첫 정기인사 단행... 적재적소에 배치
함양군, 서춘수 군수 첫 정기인사 단행... 적재적소에 배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7.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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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8월 1일자로 승진자 82명을 포함한 392명 규모의 민선 7기 서춘수 함양군수 취임 이후 첫 인사를 시행한다.
  
이번 인사규모는 4급 1명, 5급 2명, 5급의결 9명, 6급 17명, 7급 17명, 8급 36명 등 82명의 승진과 부서 간 전보 175명, 복직 4명, 휴직 1명, 신규임용 2명, 직제개편 127명 등 392명이다.

 4급 국장에는 업무능력과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박상규 재무과장을 행정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은 안전건설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5급으로는 노희자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담당이 도시건축과장으로, 이진우 마천면장이 서상면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특히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기존의 30실·과·읍·면 144담당의 조직에서 2국 32담당관·과·읍·면 148담당으로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도 이뤄졌다.

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7기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능력과 경험있는 직원을 발굴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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