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문영구 가조면장 취임식이 1일 가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은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영구 면장은 “선비의 고장, 항일운동의 본거지로 유서 깊은 가조에서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ㄴ편, 문영구 면장은 1979년 1월 합천군 묘산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1980년 12월 거창군에 전입해 2014년 축산담당, 2016년 농정담당을 거쳤다.
2017년 8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항노화산업과장, 산림과장을 역임했으며 39년간의 공직생활동안 거창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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