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북상면은 1일 제35대 박준옥 북상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종두, 심재수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을 축하했다.
박준옥 면장은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북상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면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 월성마을이 고향인 박준옥 면장은 거창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17년 1월 12일 사무관으로 승진 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북상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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