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최종 승인
경상남도,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최종 승인
국비 40억 원 포함 138억 원 투입, 2020년 9월 25일부터 20일간 함양군 일원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8.08.05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감도 사진제공=경남도청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감도
사진제공=경남도청

[통합창원시=박영철 기자] 경남도는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지난 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실시한 현장실사와 국제행사 필요성 등을 분석한 타당성조사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사됐다.

이에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지난 지난 3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에서 최종 승인 받았다. 

그 동안 경남도와 함양군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지역축제가 아닌 국제행사로 인정받기 위해 산양삼산업의 발전성과 국제행사로서의 당위성, 다른 유사행사와의 차별성, 행사개최 시의성 등을 홍보했다.

이번 타당성조사에 적극 반영되도록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들이 이런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청정 산양삼이 생산되는 원년을 기념하고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으로 국비 4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함양군 상림공원(주행사장)과 산삼휴양밸리(부행사장)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