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4일부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지원을 한번에 얻을 수 있는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전이를 위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 51명은 1년 동안 전일제는 주40시간, 시간제는 주20시간, 복지일자리는 월56시간 근무하며 군청,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 단체에서 행정도우미,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